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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빛나라 은수' 배슬기, 임지규에게 또 마음 거절 당해… 마음 접을 가능성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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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빛나라 은수' 배슬기, 임지규에게 또 마음 거절 당해… 마음 접을 가능성 있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3.2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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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빛나라 은수'의 배슬기가 다시 한 번 임지규에게 고백했다. 그러나 임지규는 다시 한 번 선을 그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1TV '빛나라 은수'(극본 김민주, 우소연·연출 곽기원)의 윤수민(배슬기 분)은 다시 한 번 박형식(임지규 분)의 마음을 확인하려 했다.

이날 '빛나라 은수'에서 배슬기는 오랜 고민 끝에 임지규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후 배슬기는 자신을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는다는 임지규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KBS 1TV '빛나라 은수' 배슬기 [사진= KBS 1TV '빛나라 은수' 화면 캡처]

이후 임지규는 "나도 선생님을 좋아하긴 하지만, 아이가 둘이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사귈 수 없다"는 말을 남기고 다시 한 번 배슬기의 마음을 거절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윤순정(김도연 분)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빛나라 은수'의 배슬기가 다시 한 번 임지규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임지규는 또 선을 그으며 더이상 가까워지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배슬기는 임지규를 향한 마음을 접으려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빛나라 은수'의 임지규는 계속해서 배슬기를 밀어 낼 것으로 보여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변화하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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