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아직 봄도 오지 않았지만 스타들의 연이은 '결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결별한 배우 김고은과 신하균의 소식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결별하게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배우 김고은과 신하균은 지난 2016년 8월 교제를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17살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연예계 대표 나이차이 커플로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열애 7개월 만에 이별 소식을 알리며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바쁜 일정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 좋은 선후배 관계로 서로를 응원할 것"이라며 이별 소식을 알렸다.

김고은과 신하균의 결별 이전 화제를 끈 결별은 설리와 최자 커플이다. 두 사람은 언제나 많은 화제를 몰고 다니던 커플인 만큼 결별 소식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설리와 최자는 2014년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2년 7개월 만에 결별을 발표했다.

설리와 최자 역시 14살 나이 차이로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모았다. 특히 설리는 SNS를 통해 최자와의 거침없는 스킨십 사진을 게시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산 만큼 이들 커플의 이별 소식은 관심을 모았다.

아이유와 장기하도 지난 1월 결별 소식을 알리며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모았다. 두 사람은 뮤지션 커플로 3년이라는 긴 열애 기간을 가진 만큼 지지하는 팬들도 많았다. 아이유와 장기하 역시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맺어진 커플인 만큼 열애 발표 당시에도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별 후에도 스타들의 활약은 계속될 예정이다. 김고은은 tvN '도깨비'로 큰 사랑을 받은 이후 화보와 광고 촬영 등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설리는 최자와의 결별 이후에도 밝은 모습을 SNS를 통해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아이유는 올 4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아이유의 음악활동은 2015년 '스물셋' 이후 2년만이기에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이처럼 많은 스타 커플들이 결별 이후에도 꾸준한 활동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스타 커플들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만큼 결별 이후 안타까운 시선이 따른다. 그러나 결별의 아픔을 극복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스타들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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