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배우 차주혁이 대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를 당했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근까지 활발히 운영되던 그의 SNS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주혁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한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차주혁은 의자에 앉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배경을 보아 스튜디오로 추측되고 있다.
차주혁은 그룹 남녀공학의 열혈강호로 과거 성폭행·미성년자 음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본명이 박용수였던 그는 이후 차주혁으로 이름 개명한 뒤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차주혁은 2012년 JTBC '해피엔딩'에 출연하기도 했다.
차주혁은 과거 대마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차주혁은 또다시 대마 흡연 혐의로 구속됐지만 그의 SNS는 최근까지도 활발해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과거 성범죄 논란에 대마 혐의까지 있는 차주혁이 SNS를 최근까지 올린 건 반성의 기미가 없는 것이다', '열혈강호가 이름을 바꾸고 연기 활동을 한 줄 몰랐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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