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멤버들이 걸그룹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데뷔곡 소화를 위한 안무와 노래 지도를 받는다.

KBS 2TV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연출 박인석 신수정 박선혜 채승우 맹지훈 조현정 허아빈 최소망·작가 신명진 박소현 김주희 오지혜 이슬기 이혜민 허소영)에서는 김숙, 강예원, 한채영, 전소미, 홍진경, 홍진영, 공민지가 데뷔를 준비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멤버들이 데뷔곡 ‘맞지??(가제)’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보컬트레이닝을 받고 안무 연습을 한다. 

장진영 트레이너에게 1대1 노래 레슨을 받게 된 멤버들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가르침을 얻기 위해 눈치싸움을 펼친다. 멤버들은 자신이 조금 더 수업을 받고 싶은 욕심을 드러내며, 결국 가위바위보로 레슨 순서를 정하기로 한다.

멤버들은 5분이라는 레슨시간에 집중한다. 다른 사람이 1대1 레슨을 받게 되면 방문 앞에서 자신의 차례가 되기만을 기다리거나, 시간이 끝나면 퇴실을 독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안무는 김형석 사단의 안무가 김규상과 김화영이 맡는다. 이날 언니쓰 1기의 노래 ‘shut up’의 따귀 댄스를 이을 포인트 안무가 공개되는 가운데, 이번 곡에서는 홍진경의 일명 ‘파리지엥 댄스’와 ‘오징어 댄스’를 인용한 춤을 선보인다.

멤버들은 공민지와 전소미를 필두로 한 안무 연습에서, 1시간 만에 전주 구간의 댄스를 몸에 익히는 예상 밖의 습득력을 뽐낸다. 멤버들이 자화자찬을 쏟아내자 김숙은 “우리 이제 겨우 15초 했다”는 발언을 내놓으며 폭소하게 만든다.

‘언니쓰 2기’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의 노래와 안무 연습 에피소드가 담긴 KBS 2TV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는 2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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