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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탁재훈 발언에 엄마들 방송중단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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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탁재훈 발언에 엄마들 방송중단 사태?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3.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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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방송인 탁재훈이 출연해 어머니들과 함께 입담 대결을 펼친다.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연출 곽승영, 최소형, 김민)에서는 탁재훈이 출연해 '밉상'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다른 진행자들과 달리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에게 거침없는 농담을 던지며 MC 신동엽을 당황시킨다. 또한 탁재훈은 어머니들 앞에서 눈치 없이 아들들을 디스해 미운털이 박히는 등 '미운우리새끼'에서 전방위로 활약한다.

탁재훈이 '미운 우리 새끼'에 일일진행자로 출연했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예고화면 캡처]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서 탁재훈은 김건모, 박수홍, 허지웅의 일상을 보면서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얄미운 농담을 건네 엄마들의 화를 돋군다. '미운우리새끼'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탁재훈을 '미운짓 일인자'로 소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하지만 어머니들의 '반격' 또한 만만치 않다.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은 ‘맞디스’로 탁재훈을 당황시킨다.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은 과거 탁재훈의 불미스러운 사건들을 언급하고 과거 '미운우리새끼'의 진행을 맡았던 성시경을 그리워하는 등 탁재훈을 골탕먹이며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탁재훈은 자신만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말투로 ‘미운 우리 새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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