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우 송원근이 비영리봉사단체 AMIS(아미스)가 주최하는 자선바자회에 모습을 드러낸다.

24일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송원근은 오는 26일 열리는 자선바자회에 참석한다. 앞서 바자회를 위해 기부물품을 직접 내놓은 송원근은, 행사가 열리는 당일 포토월에도 서며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한다. 행사는 26일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건물 쇼룸에서 진행된다. 

이번 바자회에는 송원근을 비롯해 씨스타 소유, EXID(이엑스아이디) 하니, 포미닛 출신 남지현, 에이핑크 김남주, 축구 국가대표 김기희, 김진수, 김보경, 정우영, 홍정호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원근은 지난 17일 사단법인 도전한국인운동협회와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한 제6회 ‘도전 한국인 대상’에서 ‘2017년을 빛낼 도전한국인 대상 10인’의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송원근 특유의 부드럽고 자상한 분위기와, 연기와 방송 분야에서 귀추가 주목되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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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