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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고등래퍼' NCT 마크, '아이돌 편견' 벗어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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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고등래퍼' NCT 마크, '아이돌 편견' 벗어날 수 있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3.2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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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고등래퍼'의 NCT 마크가 방재민과의 1:1 배틀에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NCT 마크가 아이돌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고등래퍼'(CP 고익조·PD 황성호, 전지현)에 출연중인 NCT 마크는 방재민과 1:1 배틀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날 '고등래퍼'에서 NCT 마크 팀의 서출구는 리허설 과정에서 방재민의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출구는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방재민 학생이 생각보다 잘 하더라"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엠넷 '고등래퍼' NCT 마크 [사진= 엠넷 '고등래퍼' 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서출구는 리허설을 마치고 내려 온 NCT 마크에게 다가가 "앞에 와서 사로잡는게 중요한 것 같다. 방재민이 그러고 있다"고 말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리허설 분위기는 NCT 마크 팀과 방재민 팀은 사뭇 달랐다. 매드 클라운은 방재민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랩만 지금처럼 하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결승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힘을 더하기도 했다.

이어진 본격적인 1:1 배틀에서 NCT 마크와 방재민은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가 끝난 뒤 매드 클라운은 "재민 학생 같은 경우는 눈치챈지 모르겠지만 지금 프리스타일이었다"고 설명하며 방재민이 가사 실수에도 불구하과 완벽한 무대를 만들었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이번 '고등래퍼'의 1:1 배틀에서 방재민은 NCT 마크에게 패배하게 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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