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 '임금님의 사건수첩'의 두 주연배우 이선균과 안재홍이 인터뷰에서 영화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영화가 좋다'에서는 '임금님의 사건수첩'의 두 주연배우 이선균과 안재홍이 출연했다. 안재홍은 영화를 위해 체중 증량을 위해 노력했냐는 질문에 "잘 유지한 결과다"라고 말해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홍은 "제 체중을 잘 유지하는 데 이선균 선배가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선배의 후배 사랑을 이야기 했다. 이선균은 "군산, 전주, 광주 지역의 맛집을 촬영하면서 함께 다 다닌 것 같다"며 함께 맛집탐방을 하게 된 에피소드를 밝혔다.
안재홍은 "체중 유지의 90%는 이선균 선배의 덕이다. 덕분에 오동통한 손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어 인터뷰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균과 안재홍은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 각자 임금과 내관으로 '꿀케미'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선균과 안재홍은 함께 야구장에 가능 등 돈독한 우애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선균은 "그 때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해서 놀랐다. 아내 몰래 갔던 거였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균과 안재홍이 출연하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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