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공명과 정혜성이 과거 공명이 다니던 태권도장을 찾았다. 공명은 이날 방송에서 정혜성의 띠를 직접 묶어주며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과거 공명이 다니던 태권도장에 방문한 공명과 정혜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명은 이날 방송에서 태권소년다운 훌륭한 발차기 실력으로 정혜성을 설레게 만들었다.
공명의 설렘지수는 이게 끝이 아니었다. 공명은 이날 직접 정혜성의 태권도띠를 매주며 백허그를 하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 공명은 "매주려면 뒤에서 이렇게 해야한다"며 부끄러움을 감추려는 모습을 보여주며 연하남다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공명은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오랜 태권도 동지인 친구와 겨루기를 하는 등 태권소년다운 면모를 보여줬다.그러나 이날 공명은 또다시 넘어지며 '꽈당 공명'을 재연해 정혜성의 웃음을 자아냈다.
공명은 서툰 모습도 잠시, 멋진 발차기 실력을 뽐내 아내 정혜성을 놀라게 했다. 정혜성은 "예쁘다 친구끼리 겨루기 하고"라며 칭찬했다. 정혜썽은 "남편의 태권도 하는 모습이 멋있었다"며 속마음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다.
이후 공명과 정혜성은 태권도 수업에 참여했다. 정혜성은 태권도 초보 다운 어색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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