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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이태환, 결국 김창완 용서하나… 김혜옥 충격 받을 가능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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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이태환, 결국 김창완 용서하나… 김혜옥 충격 받을 가능성 높아져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3.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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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의 이태환이 계속해서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연출 이대영, 김성욱)에서 이현우(김재원 분)는 자꾸만 한형섭(김창완 분)의 곁을 쉽게 떠나지 못하며 갈등하는 한성준(이태환 분)을 보며 답답함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김재원은 이태혼을 향해 화를 내며 김창완과의 관계를 정리하라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이태환은 그에게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더한다.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사진=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화면 캡처]

이후 김창완과 이태환은 계속해서 어색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태환의 애매한 태도에 김창완 뿐만 아니라 문정애(김혜옥 분)와 황미옥(나문희 분) 역시 당황스러움과 답답함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김창완이 밖에서 낳아 온 자식이라고 믿고 이태환을 키우 왔던 김혜옥의 충격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의 이태환이 쉽게 마음을 잡지 못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태환이 김창완에게 어떤 말을 꺼내며 관계를 정리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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