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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버지가 이상해' 류화영, 안효섭과 본격적으로 러브라인 형성? '구남친 결혼식 같이 갈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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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버지가 이상해' 류화영, 안효섭과 본격적으로 러브라인 형성? '구남친 결혼식 같이 갈 사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3.2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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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의 류화영이 안효섭과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의 변라영(류화영 분)은 구남친에게 청첩장을 받게 되며 좌절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아버지가 이상해'의 류화영은 친구들을 만나 구남친이 보내 온 모바일 청첩장을 두고 욕을 하기 시작했다. 친구들은 류화영에게 살을 빼고 명품으로 치장한 다음 멋진 남자를 데리고 결혼식장에 참석하라고 종용했다.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류화영 [사진=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화면 캡처]

이후 류화영은 결혼식장에 데려 갈 남자로 한 사람을 떠올렸다. 류화영이 떠올린 사람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박철수(안효섭 분)일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그려질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더해졌다.

'아버지가 이상해'의 류화영은 구남친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안효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안효섭은 알바를 구하고 있어 류화영의 제안을 알바 형식으로 수락할 가능성이 높다.

안효섭과 류화영이 본격적으로 엮이기 시작하며 '아버지가 이상해'의 러브라인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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