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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콘서트서 스페셜 무대 예고 '건재함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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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콘서트서 스페셜 무대 예고 '건재함 과시'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3.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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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가 오직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신화는 오는 22~23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16주년 기념 콘서트 ‘Here’에서 지난해 발매한 정규 11집 수록곡 ‘마네킹’과 2012년 발표한 정규 10집 수록곡 ‘무브 윗 미’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감미로우면서도 강렬한 사운드가 포인트인 어쿠스틱 댄스곡 ‘마네킨’은 신화팬이 평소 공연에서 보기를 원했던 곡이다. 에릭이 직접 작사한 ‘무브 위드 위드 미’는 섹시한 연출이 돋보이는 무대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신화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신화컴퍼니]

소속사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올해 신화의 데뷔 기념 콘서트에서도 매진 기록을 세워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스탠딩석에 있는 관객과 더욱 가까이 만나기 위해 브릿지 무대를 설치하는 등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 또한 노력 중이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화는 지난 12일 ‘Here’ 티켓 예매 시작 직후 예매사이트 서버 다운과 함께 2만7000석을 매진시키며 건재함을 알렸다. 신화는 현재 불법도박 혐의로 자숙하고 있는 멤버 앤디를 제외하고 5인 체제로 공연을 개최한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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