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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우리 갑순이' 김소은·송재림의 거짓임신 소동에 변함없이 높은 시청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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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우리 갑순이' 김소은·송재림의 거짓임신 소동에 변함없이 높은 시청률 기록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3.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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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우리 갑순이’의 시청률이 변함없이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19.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5회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우리 갑순이’에서는 신갑순(김소은 분)과 허갑돌(송재림 분)이 남기자(이보희 분)에게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우리 갑순이'에서 송재림과 김소은이 친청 부모님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있다. [사진 = SBS '우리 갑순이' 방송화면 캡처]

‘우리 갑순이’에서 이보희는 일을 그만둔 김소은을 타박했다. 이에 송재림은 김소은을 감싸며 “애 낳으려고 그런다. 한 달 됐어”라고 말해 김소은을 당황하게 했다. 이보희는 기다리던 임신 소식에 기뻐하며 김소은을 대접해주기 시작했다.

이후 김소은은 송재림에게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며 물었지만, 송재림은 “이김에 진짜로 하나 낳자”고 말하며 남자다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들의 임신소식은 친정 식구들에게까지 전해졌다. 김소은은 이보희와 부모님에게 솔직하게 말하려고 했지만, 타이밍을 놓쳐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결국 송재림이 임신예고를 한 것이라며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하지만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우리 닮은 아기 보고 싶다”며 아이를 원하는 모습을 비췄다. 김소은도 송재림으로 인해 깊은 고민을 시작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 갑순이’가 몇 회 남지 않은 상황에서 김소은, 송재림이 진정한 부부로 거듭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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