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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 이준과 '남매' 아닌 '러브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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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 이준과 '남매' 아닌 '러브라인'?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3.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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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정소민과 이준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26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에서는 변미영(정소민 분)이 안중희(이준 분)에 의해 반성문까지 작성하는 굴욕을 당하며 이준의 비위를 맞춘다.

'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이 이준의 화를 풀고 있다. [사진 = iHQ 제공 ]

정소민은 앞선 방송에서 치질에 걸린 이준을 넘어뜨려 병원에 입원시켰다. 이로 인해 정소민은 이준에게 미움을 사게 되고 반성문까지 작성하게 되고, 외면당하고 만다. 정소민은 굴복하지 않고 이준의 화를 풀기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이준은 정소민의 마음을 무시하고 괴롭히기로 작정한다. 이준은 대놓고 정소민을 무시하며 쉽게 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소민이 이준을 전담하고 있다는 점에서 러브라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담고 있다.

앞서 정소민의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이 이준을 양아들로 삼으려는 모습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준이 변한수의 아들이 될 경우, 정소민과 이준은 남매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러브라인은 불가능하게 된다.

이날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김영철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이준과 정소민의 관계도 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소민은 이준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아버지가 이상해’의 정소민이 이준과 어떤 관계로 흘러가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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