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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최진행 시범경기 첫 대포, 120m 대형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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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최진행 시범경기 첫 대포, 120m 대형 홈런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3.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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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최진행(한화 이글스)이 초대형 좌월 홈런을 날렸다.

최진행은 2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원정에 한화 이글스의 5번타자 우익수로 스타팅 출전했다.

최진행은 3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SK 와이번스 오수호의 공을 잡아당겼다. 

시속 143㎞짜리 가운데 높게 몰린 빠른공이었다. 최진행은 1구에 방망이를 시원하게 돌려 3루 외야 잔디밭 좌석인 그린존으로 공을 보냈다. 

비거리 120m.

올 시즌 시범경기 4경기 10타석 만에 나온 마수걸이 홈런. 첫 번째 타점이기도 하다.

한화 이글스는 이날 윌린 로사리오, 김주현, 최진행을 클린업맨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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