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우 박보검이 다채로운 이미지만큼이나 다양한 연출로 일주일간의 감정 변화를 보여줬다.
박보검은 최근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패션 브랜드에서 진행한 화보를 모바일 미디어 알렛츠(ALLETS)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박보검으로 보는 일주일의 감정 변화’란 주제로 진행돼, 박보검의 다양한 포즈와 표정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화보 속 박보검은 위트 있는 그래픽이 인상적인 의상을 입고 요일 별 무드를 각양각색의 표정으로 나타냈다. 박보검은 즐거움, 기쁨, 슬픔, 지루함 등 7일간 느낄 수 있는 많은 감정들을 다채로운 포즈와 연출로 표현하며,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보는 재미에 화보를 즐기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누구나 반기지 않는 월요일, 박보검은 나른한 표정으로 일주일의 첫날을 표현했다. 박보검이 소화한 ‘괜히 더 피곤한 월요일’ 콘셉트 화보에서는 지루하고 피곤한 월요일의 감성이 실감나게 담겨있다. ‘지루한 수요일’ 콘셉트에서 박보검은 역동적인 포즈에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것으로 수요일의 느낌을 완성했다.
주말을 하루 앞둔 금요일은 어떨까? 금요일을 맞은 박보검은 특유의 환한 미소와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며 기쁜 감정을 표현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천진난만한 소년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다가오는 주말을 기다리는 설레는 감성을 전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박보검의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풋풋하면서도 성숙한 그의 매력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었다. 일주일동안 일상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해낸 이번 화보의 콘셉트처럼, 팬들 또한 박보검의 하루하루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보검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아시아 팬미팅을 지난 3월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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