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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공유 대만 첫 팬미팅에 서강준·김영광·곽시양까지 주목…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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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공유 대만 첫 팬미팅에 서강준·김영광·곽시양까지 주목… 왜?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3.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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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배우 공유가 대만에서 첫 해외 팬 미팅을 한다. 공유를 비롯해 많은 스타가 한류 열풍에 힘을 더하며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공유는 오는 4월과 5월에 각각 대만, 홍콩에서 공식 팬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공유는 오프라인 판매로만 진행됐음에도 전 좌석을 매진시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공유는 영화 ‘남과 여’, ‘부산행’과 드라마 ‘도깨비’ 등 많은 작품을 통해 한류 스타 반열에 올랐다. 특히 공유는 이번 홍콩, 대만 팬 미팅에서 색다른 코너를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유는 소원접수 사이트를 통해 접수된 팬들의 소원을 직접 들어줄 예정이다.

배우 공유가 대만에서 첫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 = 스포츠Q DB]

국내 스타들에 대한 해외 팬들의 사랑은 공유만이 아니다. 배우 김영광은 지난 25일 대만에서 첫 팬 미팅을 개최했다. 공유와 같이 대만 팬 미팅을 가졌던 김영광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김영광은 직접 참여했던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OST ‘별사탕’을 부르며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김영광은 직접 손편지를 써 팬들을 감동하게 했다.

같은 날 일본에서는 배우 서강준이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강준은 일본 도쿄에서 약 2천 명의 팬들과 시간을 가졌다. 서강준은 오랜만에 만난 일본 팬들과 드라마 ‘안투라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서강준은 자신의 일본어 실력을 발휘하며 현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이 소속된 배우 그룹 원오원이 지난 1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훈훈한 외모와 4인 4색의 매력을 뽐내며 일본 팬들을 사로잡았다.

공유를 비롯해 김영광, 서강준, 배우 그룹 원오원 등이 해외 팬 미팅을 가지며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들은 드라마와 영화 속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지만, 팬 미팅에서 보여준 인간적인 모습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공유가 대만 팬 미팅을 앞둔 가운데,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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