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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7' 최종 라인업 발표…일리네어·이센스·비와이·씨잼 대세 래퍼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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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7' 최종 라인업 발표…일리네어·이센스·비와이·씨잼 대세 래퍼 출격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3.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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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7’에 이센스, 비와이, 씨잼, 도끼, 박재범 등 ‘대세 래퍼’들이 함께한다.

오는 4월 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제2회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7’이 무대를 꾸밀 아티스트들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7’에는 AOMG의 박재범, 로꼬와 일리네어레코즈 도끼, 더 콰이엇 그리고 하이라이트의 팔로알토와 혁클리베리피가 무대를 꾸민다. 창모, 김효은, 해쉬 스완이 소속된 일리네어 레코즈의 새 레이블 엠비션 뮤직과, 돈 밀스, 넉살, 리듬파워 등도 참여한다.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7' 최종 포스터 [사진 = 마스터플랜 제공]

특히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7’의 라인업에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린 래퍼 이센스는 오랜만에 무대로 오른다. 오랫동안 그의 귀환을 기다려왔던 힙합 팬들은 이센스의 공연 소식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센스와 같은 레이블 소속이자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페스티벌(SWSX)’에서 성공적인 해외 쇼케이스를 마치고 돌아온 2인조 그룹 XXX도 ‘힙합 흘레이야 2017’에 합류했다.

이번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7’은 국내 힙합 페스티벌 사상 최초로 멜론 스테이지와 탑텐 스테이지, 두 개의 무대를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관객들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선택해 볼 수 있는 시스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7’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아티스트 사인회 등을 준비했다. 지하철역과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등의 관객 편의 시설도 제공한다.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7’의 티켓은 멜론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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