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29일 오후 뮤지컬 배우 민우혁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민우혁 배우가 출연한 뮤지컬 '아이다'가 지난 18일 막을 내렸다. 작품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차기작은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민우혁은 앞으로 뮤지컬 무대 뿐 아니라 '불후의 명곡' 등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덧붙이기도 했다.

민우혁은 뮤지컬 '젊음의 행진', '풀하우스', '김종욱 찾기', '총각네 야채가게', '쓰루더도어' 뿐 아니라 '레미제라블', '위키드', '아이다' 등 대형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주목 받았다.

최근 막을 내린 뮤지컬 '아이다'에서 라다메스 역을 연기한 민우혁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가창력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민우혁은 최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알린 것 뿐 아니라 대중들에게 실력까지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앞으로 민우혁은 뮤지컬 차기작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갈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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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