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박중훈, 서장훈, 김흥국, 배순탁 편 시청률이 지난 방송분과 비교해 올랐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520회는 7.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중훈, 서장훈, 김흥국, 배순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서장훈이 얼마 전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배우 한채아와 차세찌 씨의 열애설을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한채아는 지난 8일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제작발표회에서 차세찌 씨와의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당시 서장훈은 한채아와 차세찌 씨의 열애소식이 전해진 동시에 이목을 끈 인물이 됐다.
열애설이 불거지기에 앞서 한채아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서장훈과 러브라인을 이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서장훈이 한채아와의 관계를 해명(?)하는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장훈과 함께 박중훈, 김흥국, 배순탁 또한 유쾌한 입담으로 ‘라디오스타’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네 사람의 활약 덕분일까? ‘라디오스타’ 520회의 시청률은 지난 22일 방송된 519회보다 소폭 상승했다. 519회에서는 추성훈과 황광희, 이지혜, 정다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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