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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그 여자의 바다' 오승아, 청혼 받아들이기로 결심…김주영 태산국수공장 그만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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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그 여자의 바다' 오승아, 청혼 받아들이기로 결심…김주영 태산국수공장 그만둘까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3.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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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 오승아가 김주영의 청혼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하지만 이칸희가 한유이의 마음을 알게 되면서 김주영은 곤란한 상황에 부닥칠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극본 김미정 이정대‧연출 한철경)에서 최정욱(김주영 분)은 윤수인(오승아 분)에게 프러포즈하며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

'그 여자의 바다'에서 김주영이 오승아에게 청혼했다. [사진 = KBS 2TV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방송화면 캡처]

이날 ‘그 여자의 바다’에서 오승아는 김주영의 청혼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하고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다. 대학에 들어가고 싶어 하는 오승아는 김주영의 말을 떠올리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 결국 결정을 내리지 못한 오승아는 김주영에게 청혼을 하는 이유를 물었다. 김주영은 더는 공장에 다닐 수 없을 것 같다고 고백하며 결혼하고 서울로 가자고 제안했다.

'그 여자의 바다'에서 오승아는 작은 엄마 이영선(이현경 분)에게 김주영의 청혼 사실을 알리며 진심을 고백했다. 오승아의 친엄마 박순옥(박현숙 분)과 달리 이현경은 그의 결혼을 지지했다.

하지만 장세영(한유이 분)으로 인해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며 김주영과 오승아의 관계에 불안함을 더했다. ‘그 여자의 바다’의 장세영(한유이 분)은 유원지에서 몰래 찍은 김주영의 사진을 보며 검은 속내를 비쳤다.

특히 홍숙희(이칸희 분)는 한유이가 좋아하는 사람이 김주영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이 사실을 정재만(김승욱 분)에게 알리려해 위험을 예고했다. 김승욱이 모든 것을 알게 된다면 김주영을 태산공장으로부터 그만두게 할 것으로 보인다.

오승아가 김주영의 청혼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 가운데, 김주영이 김승욱의 미움을 사게 돼 태산국수공장을 그만두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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