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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의 수난? 윤다훈과 갈등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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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의 수난? 윤다훈과 갈등 폭발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3.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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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이영애가 윤다훈에게 상처받고 골치를 썩는 모습이 방송된다.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연출 윤상호)에서 사임당(이영애 분)은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린 남편 이원수(윤다훈 분)에 대한 분노를 참지 못하고 터뜨린다.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이영애가 윤다훈의 외도로 힘들어하고 있다. [사진 =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화면 캡처]

이날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이영애는 윤다훈과 주막집 권 씨(김민희 분)가 있는 곳으로 찾아간다. 이영애는 윤다훈이 있는 곳에 찾아가 김민희가 남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영애는 윤다훈이 외도한 것으로도 모자라 다른 여자의 아이까지 가졌다는 소식에 실의에 빠진다.

윤다훈의 잘못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윤다훈은 김민희의 억압에 못 이겨 이영애의 그림에 손을 댄다. 이영애는 그림 그리는 일에만 몰두하고 있었기에 자신의 작품을 잃은 것에 대해 좌절을 느끼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이영애는 휘음당 최 씨(오윤아 분)를 다시 만나게 된다. 극 중 오윤아는 더 독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드라마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사임당 빛의 일기’ 20회 방송분에서는 이영애가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린 남편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가운데, 그림을 잃고 악인 오윤아를 만나는 등 위기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이영애가 윤다훈과의 관계를 어떻게 정리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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