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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왕빛나, 김승수·명세빈 협공에 감옥 수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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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왕빛나, 김승수·명세빈 협공에 감옥 수감된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3.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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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다시 첫사랑’의 왕빛나가 감옥에 갈 것으로 보인다. 명세빈과 김승수가 왕빛나를 향한 복수의 의지를 다지며 왕빛나는 끝내 처절한 최후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CP 김성근·제작 이재길·연출 윤창범·PD 강수연 송민엽·극본 박필주) 88회에서는 김승수(차도윤 역)가 왕빛나(백민희 역)를 향한 복수를 이어가는 장면이 그려진다.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왕빛나 [사진 =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화면 캡처]

88회 예고영상에서는 명세빈(이하진 역)이 김승수에게 “남들처럼만 살고 싶어. 그렇게 살려면 백민희부터 감옥에 보내야 돼”라고 말하며 왕빛나를 향한 복수의 의지를 전한다.

김승수 또한 “똑같이 괴물이 돼서 한번 싸워보려고요”라며 왕빛나를 파멸시킬 계획을 드러낸다. 복잡한 심경의 김승수는 다른 방식의 복수를 결심하고, 결정적 순간에 기자회견장에 나타난다.

김승수와 명세빈이 왕빛나를 향한 단호한 복수의 의지를 드러내며, 왕빛나는 결국 파멸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왕빛나는 최승훈(가온 역)을 유괴하고 김승수의 사고를 주도했다는 점에서, 향후 감옥에 수감될 가능성이 높다.

‘다시 첫사랑’이 90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드라마는 왕빛나의 몰락과 함께 명세빈과 김승수의 해피엔딩을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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