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우 유인나가 봄의 따스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화사한 화보를 공개했다.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은 유인나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최근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유인나는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와 어울리는 싱그러운 봄맞이 스타일링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유인나는 버튼 원피스를 입고 굴곡진 보디라인을 뽐내고 있다. 원피스 밑으로 드러난 곧게 뻗은 각선미는 유인나 특유의 은근한 섹시미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여기에 유인나는 핑크 컬러 백과 소매가 풍성한 블라우스를 매치해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캔디 컬러 아이템으로 걸리시룩을 완성했다. 해당 의상에는 차분한 베이지 톤의 백을 더해 러블리하고 세련된 매력을 드러냈다.

유인나가 선택한 가방은 여러 겹의 정교한 스티치와 트라푼토 퀼팅이 특징인 제품이다. 특히 유인나는 해당 디자인의 다른 색상 제품을, 드라마 ‘도깨비’에서 이동욱과 데이트를 하는 장면에서 착용하고 나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외에도 유인나는 천연 내추럴 슈렁큰의 부드러운 터치감과 자연스러운 실루엣으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가방을 화보에서 활용했다.

유인나의 화보는 마리끌레르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유인나는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써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트윗하기

김윤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