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23:17 (목)
'자체발광 오피스' 하석진, 고아성 은근히 챙긴다? 러브라인 본격화
상태바
'자체발광 오피스' 하석진, 고아성 은근히 챙긴다? 러브라인 본격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3.30 2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의 서우진(하석진 분)이 눈엣가시로 여기던 은호원(고아성 분)을 챙기며 러브라인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두 사람은 고아성의 복직 이후 기존과는 다른 분위기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30일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봉사활동을 가게 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사내에서 주최하는 봉사활동에는 정규직 뿐만 아니라 계약직도 참여하게 되어있다.

[사진 = MBC '자체발광 오피스' 방송화면 캡처]

고아성은 이날 방송에서 "그래도 정규직이나 계약직이나 똑같은 조끼 입네"라며 봉사활동에서 배급되는 조끼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봉사활동 기념사진 촬영에서 하석진은 뒤로 쳐져있는 고아성을 챙기며 '츤데레 면모'를 뽐냈다.

두 사람의 로맨스 가능성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고아성은 회사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남은 자리가 없어 하석진의 곁에 안게된다. 고아성은 처음에 하석진의 옆자리를 부담스러워 하다가도 이내 하석진과 설레는 드라이브를 즐긴다.

하석진은 "몸이 아팠던 적 있냐?"며 고아성에 대해 물었다. 고아성은 자신의 아르바이트 시절 이야기를 하며 하석진과 친분을 다졌다.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하석진은 고아성에게 '지독한 상사' 였지만 의외의 다정함을 내비치는 등 '츤데레 면모'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