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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전효성·김재경, 섹시한 몸매 소유자들의 색다른 오피스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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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전효성·김재경, 섹시한 몸매 소유자들의 색다른 오피스룩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3.31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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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2017 F/W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지난 27일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막을 올렸다. 행사에 정유미, 소녀시대, 김도연, 티아라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토월 앞에선 전효성과 김재경이 색다른 패션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전효성은 차분한 오피스룩 스타일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드러냈다. 전효성은 핑크컬러의 상의에 검정색 치마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단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 상의 컬러와 동일한 핑크색의 백을 들어 개성을 더했고, 실버톤의 하이힐로 섹시한 매력까지 자아냈다. 

전효성 패션 [사진 = ‘스포츠Q’ DB]

전효성은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의상에 화려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화려한 스타일의 네크리스와 이어링을 선택했고, 밝은 톤으로 염색한 헤어스타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김재경은 독특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로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김재경은 어깨라인이 드러나고 소매가 독특한 흰색의 상의를 입어, 레인보우로 활동할 당시 보여준 관능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김재경 패션 [사진 = ‘스포츠Q’ DB]

여기에 블랙컬러의 팬츠와 흰색 슈즈를 매치해 센스 있는 패션 감각을 보여줬다. 특히 팬츠와 슈즈는 모두 독특한 포인트가 있어 관심을 끌었다.

전효성과 김재경은 과거 걸그룹 시크릿과 레인보우 멤버로 활동했다. 특히 두 사람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장점으로 부각시키며 그룹 내 섹시한 캐릭터를 담당했다. 이젠 아이돌의 이미지를 벗고 각자의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전효성과 김재경이 패션으로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향후 행보에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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