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의 김숙, 강예원, 한채영, 전소미, 홍진경, 홍진영, 공민지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의상을 선택하며 걸그룹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3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연출 박인석 신수정 박선혜 채승우 맹지훈 조현정 허아빈 최소망·작가 신명진 박소현 김주희 오지혜 이슬기 이혜민 허소영)에서는 김숙, 강예원, 한채영, 전소미, 홍진경, 홍진영, 공민지가 데뷔를 준비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멤버들이 타이틀곡 파트 분배와 의상 콘셉트에 대해 상의한다. 이 가운데 홍진경과 한채영, 홍진영은 직접 준비한 ‘언니쓰 2기’ 의상 시안을 발표한다.
방송에 앞서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홍진경과 한채영, 홍진영이 각기 다른 스타일의 의상을 입은 모습이 담겨있다. 가장 독특하고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인 사람은 홍진경이다. 홍진경은 비비드 컬러 스타킹에 수영복을 매치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채영은 핑크컬러의 의상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자랑했다. 예쁜 의상에 헤어스타일까지 귀엽게 연출한 한채영에게선 실제 ‘바비인형’과 같은 분위기가 나타났다.
홍진영은 스쿨룩 콘셉트의 의상으로 깜찍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자아냈다. 흰 블라우스에 타이 그리고 체크패턴의 치마를 입은 홍진영은 홍진경, 한채영과는 또다른 개성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듀서 김형석과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 보컬 디렉터 한원종이 회의를 진행해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멤버들의 타이틀곡 ‘맞지??’의 파트 분배를 완료한다. 파트 분배에 따라 멤버들은 댄스와 노래 등 본격적인 연습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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