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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돌' 호야, '우리동네 예체능'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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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돌' 호야, '우리동네 예체능' 출격
  • 이희승 기자
  • 승인 2014.03.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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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희승기자] 아이돌 호야가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태권도 단증을 최초 공개했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다섯 번째 종목 태권도가 선보이는 가운데 2PM 찬성과 인피니트 호야, 빅스타 필독이 새로 합류해 태권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호야의 태권도 단증이 포착돼 태권도 3단의 위엄을 과시했다. 호야는 '예체능' 팀과의 첫 만남에서 "가장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농구 마지막 경기에서 김혁 선배님의 자유투가 튕겨져나갔을 때 내 눈물도 튕겼다"고 재치 넘치게 말하며 '예체능 덕후'임을 입증했다. 이어 태권도 3단증을 공개한 뒤 격파와 뒤돌려차기로 '태권 열정'을 불태웠다.

▲ 호야의 단증과 호쾌한 앞발차기 모습[사진=우리동네 예체능]
 

뿐만 아니라 '예체능' 관원 오디션에서 "모든 일에는 음양의 기운이 섞여야 한다. 적극성, 진정성, 가능성 등이 많지만 나는 여성성을 눈여겨보겠다"고 남다른 심사 기준을 밝혀 현장에 폭소탄을 터뜨렸다.

네티즌들은 "호야 태권도 실력 기대된다" "호야 태권도 선수 생활도 했다는데.. 실력 도대체 어떻길래?", "김혁 자유투 공 튀길 때 내 가슴도 뻐렁치는 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솓아냈다.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20분에 방송된다.

ilove@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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