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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유망주 최지만, 시범경기 첫 2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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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유망주 최지만, 시범경기 첫 2루타
  • 권대순 기자
  • 승인 2014.03.04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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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대주자 출전...시범경기 타율 0.429

[스포츠Q 권대순 기자] 미국메이저리그(MLB) 시애들 매리너스의 유망주 최지만(23)이 시범경기 첫 2루타를 터뜨렸다.

최지만은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시범경기에서 6회 대주자로 교체 출전,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회초 로건 모리슨의 대주자로 출전한 최지만은 7회초 1사에서 신시내티 투수 채드 로저스에게서 2루타를 뽑아냈다. 타선의 불발로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9회 2사후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4번째 시범경기에 출전한 최지만은 현재까지 7타수 3안타 타율 0.429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일 샌디에이고전에서 2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한 그는 이후 2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경기는 크리스 테일러의 만루포를 앞세운 시애틀이 6-5로 승리했다.

iversoon@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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