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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프로듀스101' 출신 김도연·미나의 복고·데일리룩은? 전국 완연한 봄에 맞춘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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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프로듀스101' 출신 김도연·미나의 복고·데일리룩은? 전국 완연한 봄에 맞춘 패션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4.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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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전국이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며, 스타들 또한 화창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가수 김도연과 구구단의 미나는 패션위크를 통해 가벼운 옷차림을 보여줘, 여자들의 봄 코디에 참고할 수 있는 팁을 줬다.

김도연과 미나는 지난 3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17 F/W 헤라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전국의 완연한 봄 날씨에 어울리는 패션을 자랑해 많은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엠넷(Mnet)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1’ 아이오아이(I.O.I) 출신 김도연이 전국의 완연한 봄 날씨와 어울리는 패션을 선보였다. [사진 = ‘스포츠Q’ DB]

김도연은 복고풍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도시적이면서도 세련된 마스크를 갖고 있는 김도연은, 레드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성숙한 매력을 강조했다. 여기에 원피스 색상과 동일한 레드컬러의 삭스로 멋스러운 개성을 더했다. 

포토월 앞에 선 김도연은 화사한 의상과 어울리는 밝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김도연의 환한 미소는 전국에 풍기고 있는 완연한 봄의 기운만큼, 포토월의 분위기를 더욱 화창하고 밝게 빛냈다.

엠넷(Mnet)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1’ 아이오아이(I.O.I) 출신 구구단 미나가 전국 완연한 봄 기운과 어울리는 스타일을 보여줬다. [사진 = ‘스포츠Q’ DB]

구구단의 미나는 김도연과는 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다. 미나의 의상은 누구나 쉽게 데일리룩으로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이이기에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나는 블랙컬러의 맨투맨 티셔츠에 액세서리 포인트가 돋보이는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풋풋하면서도 영한 감성을 살렸다. 헤어스타일 또한 김도연과는 달리 깔끔하게 묶었고 별 모양의 이어링을 착용해 특유의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김도연과 미나는 공통점이 많다. 엠넷(Mnet)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1’이 배출한 아이오아이(I.O.I) 출신이란 점과, 1999년 12월 4일생으로 태어난 날까지 같단 점이 그렇다.

공통분모가 많은 동갑내기 친구인 김도연과 미나는 현재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날 이들이 선보인 패션처럼 두 사람의 이미지는 상반된다. 이는 같은 듯 다른 김도연과 미나의 행보에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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