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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화이트 제복 입고 춤추는 섹시 영상 공개! 거식증으로 활동 중단 진이 제외한 채 컴백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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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화이트 제복 입고 춤추는 섹시 영상 공개! 거식증으로 활동 중단 진이 제외한 채 컴백 신호탄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4.03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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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거식증이란 포털사이트 네이버 의학 정보에 따르면 신경성 식욕부진증이라고도 불리며 대표적인 섭식장애 중 하나다. 거식증은 살을 빼려는 지속적인 행동과 살이 찌는 것에 대한 강한 두려움 등을 증상으로 나타낸다. 

앞서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진이는 거식증을 이유로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이 가운데, 7명만 남은 오마이걸 멤버들은 섹시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과연 오마이걸은 진이 없이도 성공적인 컴백을 이뤄낼 수 있을까?

오마이걸이 활동을 중단한 진이를 제외한 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사진 = 오마이걸 공식 인스타그램 영상 화면 캡처]

오마이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1일 짤막한 한 건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오마이걸 진이를 제외한 7명의 멤버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이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7명의 멤버들은 해군복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있다. 흰색의 핫팬츠를 의상으로 선택한 오마이걸 멤버들의 모습에선, 과거 각선미를 강조한 춤을 추던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활동을 떠올리게 했다.

짧은 의상으로 다리라인을 드러낸 오마이걸 멤버들 역시 의자에 앉아 춤을 추며 섹시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강조했다. 그동안 오마이걸은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를 주로 보여줬던 그룹이었기에, 이번에 공개된 영상 속 모습은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오마이걸 측에서는 컴백에 앞서 거식증 진단을 받은 진이의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일부 팬들은 진이를 제외한 오마이걸의 컴백을 두고 우려를 표했지만, 하나씩 공개되고 있는 오마이걸의 활동 예고에 많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진이를 제외한 오마이걸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또 활동을 중단한 오마이걸 진이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팬들 앞에 서게 될까? 오마이걸과 진이의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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