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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앵콜 공연 확정… 유리아·신성록·송원근·강동호 초연 배우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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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앵콜 공연 확정… 유리아·신성록·송원근·강동호 초연 배우들 합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4.0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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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가 오는 5월 다시 한 번 뮤지컬 팬들을 찾아온다. 

3일 오후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제작사 달컴퍼니 측은 "오는 5월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가 앵콜 공연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초연 된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동명의 명작 소설 '키다리 아저씨'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혼성 2인극, 배우들의 열연, 따뜻한 내용 등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사진= 달컴퍼니 제공]

오는 5월부터 진행되는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의 제루샤 애봇 역에 유리아, 임혜영, 강지혜가 참여한다. 지난 초연 당시에도 제루샤 애봇 역을 연기해던 유리아는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르게 됐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에 처음 합류하게 된 임혜영, 강지혜는 뉴 캐스트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다.

제르비스 펜들턴 역은 지난 초연에서도 함께 한 신성록, 송원근, 강동호가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른다. 세 사람은 초연에서 각자의 매력이 드러나는 제르비스를 연기하며 사랑받았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서울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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