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감성 싱어송라이터 최낙타가 새 앨범 발매일정을 확정을 지었다. 최낙타 특유의 감성팝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테이블뮤직 측은 4일 "최낙타가 미니 앨범 '조각, 하나'를 오는 12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최낙타의 정규 앨범 시리즈 중 하나로 타이틀 곡 'Grab Me'를 비롯해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바 있는 '아를오오를아', '으으'공연을 통해 공개된 '유치', 'Scene#6', 신곡 '쿡쿡'까지 총 6곡이 들어있다.
이중 신곡 쿡쿡의 경우 최낙타가 오랜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쿡쿡'은 과묵한 한 사람과 더 표현하기를 바라는 다른 한 사람, 그런 연인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곡으로 최낙타 특유의 감성사운드를 극대화 한 곡이다.
특히 이번 곡은 여성 뮤지션 안다은의 피쳐링을 도입해 최낙타 본인이 말하고 싶어 하던 연인 간의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완벽하게 녹여낼 수 있었다.
신곡 '조각, 하나'를 발매한 최낙타는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단독 공연을 치를 예정이다.
최낙타는 데뷔 이후 감성이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외모로 많은 여성팬을 확보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낙타는 각종 페스티벌을 통해 뛰어난 라이브 실력까지 보여주면서 실력파 뮤지션임을 증명해 보였다. 현재는 앨범 발매 기념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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