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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식목일·벚꽃 축제 성큼! 미란다커, '플라워 인 란제리' 속옷 화보로 봄의 기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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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식목일·벚꽃 축제 성큼! 미란다커, '플라워 인 란제리' 속옷 화보로 봄의 기운 전했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4.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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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청명(淸明)과 식목일이 지나고 봄의 기운이 완연해지며 벚꽃 축제를 기다리는 시민들 또한 많아졌다. 풍선한 벚꽃을 볼 수 있는 벚꽃 축제까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스타들도 여러 활동으로 봄의 화사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커(Miranda May Kerr)는 패션 화보를 통해 꽃들이 만개하는 따스한 봄이 왔음을 알렸다. 

글로벌 브라 브랜드 W사 측에서는 지난 3월 봄을 맞아 미란다커와 함께진행한 란제리 화보를 공개했다. 네 컷으로 이뤄진 해당 화보에서는 미란다커가 레드, 블랙 등 다양한 컬러의 속옷을 입은 모습이 담겼다. 

벚꽃 축제 기간이 코앞으로 다가온 요즘, 미란다커가 ‘플라워 인 란제리’란 콘셉트로 진행한 속옷 화보를 선보였다. [사진 = ‘엠코르셋㈜’ 제공]

‘플라워 인 란제리’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미란다커는 기존의 강렬하고 섹시한 이미지는 물론 우아하고 러블리한 매력까지 다양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미란다 커는 화보 속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미란다 커는 화사한 플라워 패턴과 강렬한 레드 컬러의 푸시업 브라를 착용해 볼륨이 돋보이는 섹시함은 믈론, 우아한 봄의 여신과 같은 아름다움을 뽐냈다.

벚꽃 축제 기간이 코앞으로 다가온 요즘, 미란다커가 ‘플라워 인 란제리’란 콘셉트로 진행한 속옷 화보를 선보였다. [사진 = ‘엠코르셋㈜’ 제공]

W사를 전개하는 엠코르셋㈜의 장성민 상무는 “미란다커 특유의 사랑스럽고 우아한 모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콘셉트로 봄 란제리 화보를 진행했다”며 ”오랜 촬영시간에도 불구하고 봄 꽃 같은 사랑스러운 미소와 애교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미란다커는 4일 해당 브랜드의 행사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 내한 일정 중 미란다커는 원더브라의 명예 쇼호스트 자격으로 G사의 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하고, 새롭게 오픈하는 W 브랜드의 강남점 명예점장으로 참여해 매장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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