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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수지‧아이유‧설현, 진정한 '국민 여동생'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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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수지‧아이유‧설현, 진정한 '국민 여동생'은 누구?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4.05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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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수지, 아이유, 설현 중 진정한 ‘국민 여동생’은 누굴까? 수지, 아이유, 설현이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각각의 매력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 아이유는 1년 6개월 만에 정규 4집의 첫 번째 선공개 곡 ‘밤편지’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지난 2010년 노래 ‘좋은 날’로 삼촌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아이유가 이번에는 ‘밤편지’로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아이유(왼쪽)과 수지는 '국민 여동생'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사지 = 스포츠Q DB]

아이유는 ‘국민 여동생’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작은 체구에 귀여운 외모를 지녔다. 긴 생머리였던 아이유는 이번 봄을 맞아 ‘칼 단발’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그로 인해 아이유는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로 돌아와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 싱글앨범 ‘Bad But Good’으로 데뷔한 수지는 홀로서기에 성공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데뷔 당시 그룹 내 막내였던 수지는 큰 키와 귀여운 얼굴로 ‘자이언트 베이비’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이후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 이미지와 함께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수지는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수지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털털한 매력으로 사랑받으며 한류스타로 나아가고 있다.

설현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 스포츠Q DB]

이들 중 나이가 가장 어린 설현은 1995년생이다. 지난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한 설현은 독보적인 무보정 몸매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설현은 한 회사의 입간판 모델로 선정되면서 대세로 떠올랐고, 현재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꼽히고 있다.

이후 설현은 ‘국민 여동생’의 아이유와 수지 자리를 넘보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줬다. 설현은 노래뿐만 아니라 드라마,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 모습을 비췄다. 설현은 ‘제36회 청룡영화상’의 인기스타상, ‘SAF 연예대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등을 수상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아이유, 수지, 설현은 각자의 스타일과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로까지 발을 넓힌 이들이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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