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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윤식당' 윤여정 패션은? 독특한 클립 선글라스로 자연스러운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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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윤식당' 윤여정 패션은? 독특한 클립 선글라스로 자연스러운 '멋'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4.0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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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꽃보다 누나'에서 칠순의 나이에도 멋진 패션을 보여준 윤여정이 이번엔 '윤식당'에서 감각적인 패션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tvN '윤식당'은 인도네시아에 한식당을 차리는 패널들의 이야기가 주류인 만큼 그들의 '휴양지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멋진 패션 센스를 자랑하던 윤여정 역시 '윤식당'에서 멋진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윤식당' 방송 후 화제를 모은 윤여정의 클립 선글라스 [사진 = tvN '윤식당' 방송화면 캡처]

'윤식당'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 것은 윤여정의 독특한 클립 선글라스다. 윤여정은 선글라스 렌즈를 접었다 펼 수 있는 매력적인 클립 선글라스로 발리에서의 실용성은 물론, 자연스러운 멋까지 더했다. 

해당 선글라스는 시력 교정을 위한 도수가 있는 선글라스다. 윤여정은 '윤식당'에서 선글라스를 패션으로 이용할 뿐만 아니라 안경의 용도로도 쓰며 자연스러우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해냈다.

윤여정의 패션은 비단 선글라스에만 그치지 않는다. '윤식당'에서 방송된 한국 분량에서 윤여정은 '퍼 패션'으로 우아한 멋을 더했다. 다양한 패션이 어울리는 마른 몸에는 핏이 잘 맞는 니트를 입어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윤식당'에서 윤여정은 우아한 '퍼 패션'을 선보이는 한편 패션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여줬다. [사진 = tvN '윤식당' 방송화면 캡처]

한국에서 윤여정의 패션이 '세련됨'이었다면 발리에서의 윤여정은 '귀여움'으로 승부한다. 앞서 말한 클립 선글라스를 필두로 윤여정은 부츠컷 청바지와 귀여운 프린팅 T셔츠를 이용해 젊은 감각을 자랑했다. 

'윤식당'에서 패션은 멋 뿐만 아니라 활동성도 보장해야 한다. 윤여정은 극중 짧은 반바지가 없어 곤혹스러워 하지만 이내 활동성과 편안함이 보장된 와이드 숏 팬츠를 착용하며 정유미 못지 않은 패션 감각을 자아냈다.

윤여정은 '윤식당'에서 "이번에는 의상상 못타겠다"며 패션에 대한 집착을 보여줬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윤여정인 만큼 간단하면서도 멋스러운 그의 패션은 정유미의 러블리한 패션과 함께 프로그램의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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