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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아이린·조이 이어 슬기까지… 레드벨벳 멤버들의 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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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아이린·조이 이어 슬기까지… 레드벨벳 멤버들의 연기 도전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4.1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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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 아이린에 이어 조이가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다. 또한 레드벨벳의 슬기 역시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지난 2014년 데뷔한 레드벨벳은 2015년 '아이스크림' 활동을 기준으로 예리가 합류했다. 예리의 합류로 5인조 그룹이 된 레드벨벳은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 [사진= CJ E&M,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레드벨벳은 음악 활동 뿐 아니라 드라마와 예능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기도 하다. 특히 아이린과 조이 그리고 슬기까지 연기에 도전하며 새로운 분야로 발을 넓히고 있다.

아이린과 슬기는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를 선보이게 됐다. 아이린은 지난해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오픈 된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을 통해 아름 역을 연기했다.

당시 아이린은 게임 개발자로서의 모습은 물론이고 곰개발씨(장동윤 분)와의 귀여운 사내 로맨스 케미를 선보이며 연기자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슬기는 오는 5월 네이버 TV캐스트 등 인터넷을 통해 선공개 되는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 출연하게 됐다.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서 슬기는 드라마 작가이자 배우로 변신해 직접 대본을 쓰고, 드라마 주인공으로 활약하게 됐다.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을 통해 첫 연기 도전에 나선 슬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 출연중인 레드벨벳 조이 [사진= 스포츠Q DB]

아이린과 슬기 뿐 아니다. 레드벨벳의 조이 역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돌로서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조이는 지난 3월 첫 방송을 시작한 케이블채널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연출 김진민)에서 여주인공 윤소림 역을 연기하고 있다. 극중 조이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여고생을 표현하며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조이는 각자 출연한 작품들 속에서 자신들의 매력을 돋보이는 연기를 선보였다. 두 사람에 이어 연기에 도전하게 된 슬기는 어떤 매력을 작품을 통해 보여주게 될지 기대감과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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