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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리뷰] '신예 밴드' 고요한가을 가요와 어쿠스틱의 아름다운 조합 EP앨범 선공개곡 '이런 고백'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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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리뷰] '신예 밴드' 고요한가을 가요와 어쿠스틱의 아름다운 조합 EP앨범 선공개곡 '이런 고백' 발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4.12 0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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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인디리뷰는 상세하게 내용을 다루는 '인디레이블탐방'과 '밴드포커스'와는 달리 간단한 새앨범 리뷰와 자료를 중심으로 기사를 풀어갈 예정입니다.

[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인디신의 떠오르는 신예 어쿠스틱 밴드 고요한가을이 11일 디지털 싱글앨범 '이런 고백'을 발매했다.

◆'이런 고백' 간단 리뷰

이번 싱글은 5월 발매 예정인 첫 번째 EP 앨범의 선공개 곡 개념으로 발매됐다. 건반과 팝 비트를 기반으로 잔잔한 어쿠스틱 사운드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곡이다.

엄밀히 따지면 이 곡은 포크적인 성향보다는 가요와 팝에 가까운 노래다. 대중성 있는 멜로디를 추구하면서 자신들의 음악적 방향성이 어느 곳을 향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듯하다.

[사진=팝인코리아 제공]

앞으로 공개될 미니앨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이런 고백'은 고요한가을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수 있는 작품이다.

◆작업과정

'이런 고백'은 발칙하고 당돌한 고백과는 다른 수줍음과 설렘의 분위기를 노래 속에 녹여 넣기 위해 노력했다. 봄을 닮은 시적인 가사를 팬들이 집중해서 들어보면 좋을 듯싶다.

◆앞으로 계획

'고요한 가을'은 5월 첫 번째 EP 앨범을 준비비와 동시에 다양한 콘서트 무대를 통해 관객과 호흡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고요한 가을 누구?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시계초침'으로 데뷔한 고요한가을은 김건주와 송가을로 구성된 2인조 팝 밴드다. 지난해 싱글 앨범 '고백소년' 발매 이후 롤링홀22주년 단독공연과 다양한 라이브 공연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려한 외모와 가슴을 적시는 보이스로 인디신에서 많은 여성 팬을 확보하고 있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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