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09:45 (목)
연극 '스페셜 라이어' 특별 공연 캐스팅 공개… 이종혁·손담비·나르샤·슈·홍석천 등 화려한 라인업
상태바
연극 '스페셜 라이어' 특별 공연 캐스팅 공개… 이종혁·손담비·나르샤·슈·홍석천 등 화려한 라인업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4.12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연극 '라이어'의 20주년 기념 특별 공연의 캐스트가 공개됐다. 이번 20주년 기념 특별 공연에는 이종혁, 안내상, 우현, 홍석천, 오대환, 원기준, 서현철, 안세하, 슈, 신다은, 나르샤, 손담비 등이 참여한다.

12일 오전 연극 '라이어' 측은 20주년 특별 공연 무대에 오를 배우들을 공개했다. 가장 관심을 끈 것은 연극 '라이어'에 출연했던 배우 이종혁, 안내상, 우현, 홍석천, 오대환, 권혁준, 김광식의 재출연과 신다은, 나르샤, 슈, 손담비, 김호영 등의 배우가 새롭게 합류한다는 점이었다.

연극 '스페셜 라이어' [사진= 파파프로덕션 제공]

이종혁과 원기준은 이번 연극 '라이어' 특별 공연에서 존 스미스 역으로 캐스팅 됐다. 안내상 서현철 안세하는 스탠리 가드너 역으로 캐스팅 됐고 슈와 신다은은 메리 스미스 역에, 나르샤와 손담비는 바바라 스미스 역에 캐스팅 됐다.

뿐만 아니라 우현 권혁준 김원식은 포토 하우스 역으로, 김광식 안홍진은 트로우튼 역으로 활약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바비 프랭클린 역에는 홍석천, 오대환, 김호영이 캐스팅 됐다.

지난 1998년 초연 이후 꾸준한 공연으로 주목 받은 연극 '라이어'는 피할 수 없는 거짓말로 인해 서로 속고 속이는 상황과 자신의 거짓말에 스스로 걸려드는 폭소유발 캐릭터들로 공연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희극의 수작으로 공연 20주년을 맞이했다.

연극 '라이어'는 오는 5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 된다. 오랜만에 연극 '라이어' 무대에 오르는 배우들과 처음으로 연극 '라이어'에 참여하는 배우들이 어떤 합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 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