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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아이스하키대표 안근영, 김연아와 인증샷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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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아이스하키대표 안근영, 김연아와 인증샷 화제
  • 권대순 기자
  • 승인 2014.03.04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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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뜨거운 반응...트위터에는 아이스하키 몰라주는 현실 토로

[스포츠Q 권대순 기자] 대한체육회 트위터에 올라온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안근영(23 광운대)이 화제다.

지난 3일 대한체육회 공식트위터는 ‘대한빙상연맹의 소치 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 수여식 종료 후, 빙상장을 방문한 김연아 & 아이스하키 안근영 국가대표 선수 : 안구정화되는 미모’라는 문구와 함께 안근영, 김연아(24)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날 김연아는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식에 참석했다. 사진은 시상식 후 다른 건물에서 촬영됐다.

▲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안근영(왼쪽)이 지난 3일 김연아(오른쪽)와 찍은 이 사진 한장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 트위터 캡쳐]

3일 포상식과 4일 ‘김연아 귀국 환영회’ 등 최근 온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연아와 사진을 찍으면서 네티즌들의 관심 대상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연예인 만큼 예쁘다”, “아이스하키 생소하지만 이번 대회 지켜봐야겠다”, “귀엽다 안근영 선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근영은 2013년도 광운대 체육특기자 수시 모집에 합격, 한국 아이스하키 역사상 첫 여성 특기자 선수로 기록됐다. 동생 안성근(21)과 함께 광운대 아이스하키팀에서 뛰고 있다.

안근영은 동생이 뛰던 유소년 클럽 의정부 위니아에 2004년 입단, 중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뽑혔다. 혜화여고 시절부터는 학교에 아이스하키팀이 없어 동아리팀을 오가며 국가대표를 유지했다.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선수생활을 이어가다가 2013년 광운대에 입학했다.

▲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국가대표에 뽑힌 안근영은 2013년 한국 아이스하키 역사상 첫 여성 특기자 선수로 광운대에 입학했다. [사진=안근영 트위터 캡쳐]

갑자기 화제가 되자 안근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은 멀었구나. 기사가 떴다는 소식에 몇 기사를 읽어봤는데. 소개되는 내 프로필은 2012년 그때 바뀐 네이버 그대로. 우리가 작년 2013 세계선수권 1위한 사실은 유명 스포츠 기자님들도 모르는 사실”이라고 씁쓸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여자 아이스하키대표팀은 지난해 4월 열린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세계선수권 디비전2 B그룹에서 우승, 디비전2 A그룹으로 승격했다. 올해 세계선수권에서는 뉴질랜드, 호주, 이탈리아, 영국, 폴란드와 맞붙는다.

iversoon@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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