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나 혼자 산다'가 어느덧 200회를 맞이했다. 어느덧 방송 4주년이 된 '나 혼자 산다'에는 그동안 많은 스타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그간 이 프로그램을 거쳐간 그리운 얼굴들의 근황이 전해졌다. 그중 LA에 있는 다니엘 헤니는 영상편지를 통해 LA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많은 화제를 모은 만큼 그의 영상편지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반갑게 다가왔다.
그동안 '나 혼자 산다'를 거친 스타들 중 200회 특집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궁금한 스타들이 있다. 한국과 터키에서의 생활을 보여줬던 김연경도 그 중 하나다. 김연경은 '식빵요정'으로 출연하며 남다른 '걸크러쉬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김연경은 두 차례나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나 혼자 산다'와의 인연을 자랑했다.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활약 중인 이국주 역시 '나 혼자 산다'로 큰 사랑을 받은 스타다. 이국주는 당당한 싱글 여성의 모습과 남다른 '먹방'으로 '나 혼자 산다'의 여성 시청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았다. 이국주와 슬리피의 '커플 케미' 역시 당시 화제를 모았다.
'나 혼자 산다'는 최근 '혼살족'(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현 세태를 반영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스타들의 '혼살 라이프'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했다. '나 혼자 산다'가 200회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혼살족'들의 공감과 지지 덕분이었다.
'나 혼자 산다'는 금요 심야 예능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방송되며 '장수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다. '나 혼자 산다'가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들의 솔직한 싱글라이프를 보여줄 수 있기를 많은 시청자들이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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