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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신곡 '울것 같아서 그래', 재킷 디자인은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 남편 김주황 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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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신곡 '울것 같아서 그래', 재킷 디자인은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 남편 김주황 씨 작품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4.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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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에스더의 신곡 ‘울것 같아서 그래’의 재킷 디자인이 그의 남편 작품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울것 같아서 그래’가 지난 14일 발표된 가운데, 앨범 재킷 디자인이 에스더의 남편 김주황 씨의 작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더, 신곡 ‘울 것 같아서 그래’ 발표 [사진 = ‘EM 컴퍼니’ 제공]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인 김주황 씨의 손길을 거친 에스더의 앨범 재킷에는, 이번 신곡 콘셉트와 어울리는 애잔하고 쓸쓸한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유리에 맺힌 물방울과 흐릿하게 비치는 여성의 실루엣이 더해져, 남자와 여자가 이별하는 순간을 노래한 ‘울것 같아서 그래’의 콘셉트를 잘 설명해준다.

‘울것 같아서 그래’는 남자의 이별통보를 받고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고개만 끄덕이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에스더는 절제된 보컬 속에 슬픈 감정을 녹여 ‘울것 같아서 그래’의 녹음을 마쳤다.

에스더와 김주황 씨는 지난 2014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주황 씨는 에스더보다 6세 연하이며, 지난해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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