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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맥그리거, 난데없이 렌터카 소송 휘말린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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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맥그리거, 난데없이 렌터카 소송 휘말린 사연?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4.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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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복싱 대결 성사 여부로 관심을 끌고 있는 ‘UFC 악동’ 코너 맥그리거가 난데없이 소송에 휘말렸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미국 SB네이션의 MMA마니아는 지난 13일(한국시간) “렌트한 고급 세단을 소유한 맥그리거가 합법적인 소송에 직면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12일 자신의 것으로 보이는 고급 세단 보닛에 올라가 찍은 사진을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 맥그리거가 12일 자신의 SNS에 고급 세단의 보닛에 올라간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맥그리거 인스타그램 캡처]

하지만 이는 맥그리거 본인의 차량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MMA마니아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맥그리거가 자신의 차량인 것 마냥 보닛 위에 서 있었지만 그 차는 자신의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맥그리거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맥그리거는 좋은 자동차들을 많이 소유하고 있지만 그 차는 자기 것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맥그리거는 현재 여자친구의 출산을 이유로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세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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