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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다시 첫사랑' 왕빛나, 박상면 양심고백으로 긴급체포된다 처절한 최후 결말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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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다시 첫사랑' 왕빛나, 박상면 양심고백으로 긴급체포된다 처절한 최후 결말 암시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4.1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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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다시 첫사랑’의 왕빛나가 처절한 최후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면이 양심고백을 할 가능성을 보였기 때문이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CP 김성근·제작 이재길·연출 윤창범·PD 강수연 송민엽·극본 박필주)에서는 최승훈(가온 역)이 김승수(차도윤 역)에게 부탁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왕빛나 [사진 =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왕빛나(백민희 역)가 명세빈(이하진 역)에게 압박을 가했다. 왕빛나는 명세빈이 김승수를 설득하지 않으면, 최승훈의 학교에 기자들을 불러 김승수와 최승훈의 관계를 밝히겠다고 소리쳤다. 

명세빈은 밤새 괴로워했다. 이 모습을 본 최승훈은 김승수에게 연락을 취해 그를 찾아갔다. 최승훈은 김승수에게 “엄마가 나 때문에 매일 울어요”라며 “그 아줌마 좀 말려주세요. 내가 더러운 아이라서 엄마가 울잖아요”라고 부탁했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박상면(장대표 역)의 아이가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박상면은 아이 치료비를 위해 왕빛나가 시키는 일들을 모두 한 바 있다. 따라서 명세빈은 이후 박상면을 찾아가 진실을 말해주길 설득할 것으로 전망된다.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최승훈, 김승수 [사진 =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화면 캡처]

왕빛나는, 박상면의 양심선언과 최승훈으로부터 절실한 부탁을 받은 김승수로 인해 몰락할 것으로 추측된다. 방송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왕빛나가 긴급 체포되는 장면도 그려졌다. ‘다시 첫사랑’이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회에서는 권선징악의 스토리가 그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시 첫사랑’ 후속으로는 배종옥와 오지은, 박윤재, 최윤소, 서지석 등이 출연하는 ‘이름 없는 여자’가 방송된다. ‘다시, 첫사랑과’ ‘이름 없는 여자’는 KBS온에어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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