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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불타는 청춘' 류태준이 '성덕'으로 불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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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불타는 청춘' 류태준이 '성덕'으로 불리는 이유?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4.20 0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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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불타는 청춘’의 류태준이 ‘성덕’으로 불리고 있다.

‘성덕’은 성공한 덕후의 줄임말로 ‘좋아하는 것과 성공, 두 가지 모두를 손에 넣은 진정한 승리자’를 의미한다.

‘불타는 청춘’의 류태준이 ‘성덕’으로 불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18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류태준은 평소 팬으로서 좋아하던 가수 김완선과 ‘더티 댄싱’ 퍼포먼스를 위해 함께 무대에 올랐다.

'불타는 청춘' 류태준과 김완선이 김완선 콘서트에서 함께 춤을 췄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김완선은 콘서트를 앞두고 류태준에게 댄스 파트너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콘서트 35일 전, 김완선과 첫 안무연습을 시작한 류태준은 파트너로서 교감하기 위해 먼저 말을 편하게 하자고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꾸준히 연습에 매진해온 류태준과 김완선은 초반 어색했던 분위기는 온데간데 사라지고 한층 편안해진 분위기를 풍겼다. 느낌만큼 실력도 늘어 안정적인 춤사위를 보여줬다.

콘서트 당일 ‘불타는 청춘’에서 류태준과 김완선의 퍼포먼스가 공개됐다. 이들의 퍼포먼스는 춤이 다가 아니었다. 류태준과 김완선은 마지막에 키스로 무대를 장식해 놀라움을 더했다.

평소 ‘불타는 청춘’에서 류태준은 젠틀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또한, 류태준은 조각같이 완벽한 외모로 여성 출연자들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류태준은 김완선과 묘한 분위기를 형성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 결과 김완선의 팬이었던 류태준은 김완선과 함께 무대 위에서 호흡을 맞추는 사이까지 발전했다. 류태준, 김완선의 모습을 본 많은 시청자는 ‘불타는 청춘’의 공식 커플 김국진, 강수지의 뒤를 잇는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지에 대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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