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엠버 허드가 엘런 머스크와의 재혼 계획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엠버 허드는 할리우드 스타 조니뎁과의 결혼 이후 조니뎁의 가정폭력을 고발하며 이혼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19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엠버 허드가 억만장자인 엘론 머스크와 결혼을 예정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엠버 허드의 아버지의 발언으로 아직까지 엠버 허드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엠버 허드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과 2013년 교제를 시작,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엠버 허드와 조니뎁은 2016년 이혼하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엠버 허드는 조니 뎁과의 이혼 당시 조니 뎁의 가정 폭력을 고발하며 큰 이슈를 낳기도 했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가정폭력과 이혼 관련 법적 공방을 벌이다 합의 하에 이혼했다. 이후 엠버 허드는 조니 뎁과의 이혼 합의금을 가정폭력 여성을 지원하는 시민 단체에 전액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엠버 허드는 오는 2017년 DC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저스티스 리그'에 출연을 예정하고 있다. 또한 영화 '대니쉬 걸', '럼 다이어리'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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