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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울트라뮤직 코리아 2017 (UMF KOREA) 6주년 맞아 새로운 스테이지 신설 15만 관객 즐길거리 확대...중국-인도-호주로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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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울트라뮤직 코리아 2017 (UMF KOREA) 6주년 맞아 새로운 스테이지 신설 15만 관객 즐길거리 확대...중국-인도-호주로도 진출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4.19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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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세계 최대규모의 EDM 페스티벌 울트라코라아(UMF KOREA)가 6주년을 맞아 새로운 스테이지를 추가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체험 무대를 만들어준다는 계획이다.

주최 측은 19일 "올해는 메인 스테이지와 라이브 스테이지, 매직 비치 스테이지가 더욱 진화된 모습으로 준비 중이다. 유럽 및 미주 등지에서 막 주목받기 시작한 다양한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레지스탕스 스테이지를 새롭게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테이지를 새롭게 추가하면서 각 무대별 매력이 한층 뚜렷해지고 다이내믹해졌으며, 레지스탕스에서는 장르에 있어서 깊이까지 갖춰 더욱 균형감을 갖춘 스테이지 구성으로 확 달라진 울트라 코리아 2017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울트라뮤직 코리아 현장 사진 [사진=울트라뮤직 제공]

현재 울트라 코리아는 2012년 아시아 최초의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개최국으로 선정된 후 매년 대성황을 이루며 급속도로 성장해왔다.

특히 울트라 코리아는 6번째 해를 맞아 최고 수준의 1차 라인업으로 무려 12팀을 공개하는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알레소(Alesso)부터 대쉬 베를린(Dash Berlin), 덥파이어(Dubfire), 하드웰(Hardwell), 카슈미르(KSHMR), 마틴 솔베이그(Martin Solveig), 닉 판시울리(Nic Fanciulli), 니키 로메로(Nicky Romero), 사샤 앤드 존 딕위드(Sasha & John Digweed),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lo), 차미(Tchami), 티에스토(Tiesto) 등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공개됐다.

울트라 코리아 2017은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판매는 하나 티켓에서 진행 중이다. 현재 울트라 코리아는 하나 티켓에서 티켓을 오픈한 이래로 현재까지 콘서트 부문뿐만 아니라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달리고 있다.

국내에서 BC카드로 결제 시 7% 할인되며, 공연일로부터 더 앞선 예매 기간에 구입할수록 더 많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해외에서는 울트라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주최측은 "올해는 처음으로 중국에서는 9월 9일~10일 양일간 상하이에서, 인도에서는 올해 9월 뉴델리와 2018년에는 뭄바이에서 로드 투 울트라(Road to Ultra)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호주에서도 내년 2월 멜버른에서 로드 투 울트라를 시작으로 그 이듬해인 2019년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오스트레일리아(ULTRA AUSTRALIA) 개최가 확정됐다.

울트라뮤직 페스티벌 측은 "뮤직 페스티벌 브랜드가 아시아로 뻗어 나갈 수 있었던 중심에는 아시아 국가 간의 허브 역할을 한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UMF KOREA)가 있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현재 23개 도시에서 선보이고 있는 울트라에는 크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과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보다 작은 콘서트 규모의 EDM 공연인 로드 투 울트라, 울트라 비치, 레지스탕스 등의 브랜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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