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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유노윤호 전역, 2017 군 제대를 앞둔 남자 연예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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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유노윤호 전역, 2017 군 제대를 앞둔 남자 연예인은?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4.19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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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오는 20일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제대한다. 유노윤호 외에도 많은 남자 연예인들이 전역을 앞두고 있다.

활동 당시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유노윤호는 성실한 군 복무로 타 연예인들의 모범이 됐다. 이에 20일 전역을 앞둔 유노윤호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5년 7월 경기도 양주 2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 후, 유노윤호는 26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특히 유노윤호는 지난해 5월 특급전사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는 등 성실하게 군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승기와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제대를 앞두고 있다. 이승기와 유노윤호 모두 성실하게 군 생활을 마쳐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사진 = 스포츠Q DB]

육군 측은 유노윤호가 부대장에게 특급전사 인증서를 받는 사진과 함께 “사격 체력, 정신전력, 전투 기량 등 모든 과목에서 90점 이상을 달성해야만 주어지는 특급전사의 영예를 안은 정윤호 일병.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진정 아름답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또한, 유노윤호는 군 복무 중 부대가 위치한 양주시의 명예시민이 되기도 했다. 양주시는 유노윤호가 양주의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와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유노윤호 외에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제대를 앞두고 있다. 오는 7월에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동해가, 8월에는 의무경찰로 복무 중인 슈퍼주니어 최시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전역한다.

슈퍼주니어 은혁과 동해는 같은 날 함께 입대했다. 이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7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사진 = 슈퍼주니어 동해 SNS]

입대 당시 많은 눈물을 흘렸던 은혁은 함께 입대한 동해와 휴가를 나와 팬들에게 2017년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은혁과 동해는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역이 다가오는 해이기도 합니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여줬다.

이 외에 JYJ 박유천, 가수 이승기가 각각 8월과 10월에 전역을 앞두고 있다. 최근 결혼 발표를 한 박유천이 8월 소집해제 후 방송활동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3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통해 근황을 알린 이승기는 육군 특전사령부에서 군 복무 중이다. 오는 10월 31일 전역하는 이승기는 한 온라인 조사회사가 조사한 ‘2017년 전역 연예인 중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배우 심은경과 촬영한 영화 ‘궁합’은 이승기의 제대 시기에 맞춰 개봉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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