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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전역 유노윤호, 송중기·김재중 이어 군 제대 이후에도 '대박 행보'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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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전역 유노윤호, 송중기·김재중 이어 군 제대 이후에도 '대박 행보' 이을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4.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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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오빠가 돌아왔다. 동방신기의 리더인 유노 윤호가 제대했다. 이로써 동방신기 멤버 중 가장 처음으로 군 전역을 한 멤버가 됐다.

동방신기는 2000년대 중반 최고의 인기를 누린 그룹이다. 그래서일까? 유노윤호의 입대는 화제를 모았다. 유노윤호는 모범적인 군 생활을 보내며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심어줬다. 

유노윤호의 제대는 그의 '제 2의 가수·연기자 인생'으로 향하는 중요한 분수령이다. 과거에는 스타들의 군 입대는 인기의 하락을 상징하는 것이지만 최근에는 많은 스타들이 군 제대 이후 더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사랑받고 있다.

20일 전역한 유노윤호 [사진 = 스포츠Q DB]

지난 2016년 '태양의 후예'로 큰 사랑을 받은 송중기는 대표적인 군 제대 후 더 잘된 스타로 꼽힌다.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 '뿌리깊은 나무', '착한 남자'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던 중 군 입대를 결심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송중기의 군 입대는 '신의 한수'였다. 군 제대 이후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 역할을 맡는다. 군 제대 직후 맡은 역할이 군인인 셈이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로 현재 최고의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다. 

지난 3월 제대한 김재중 역시 제대 이후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제대 이후 아시아 투어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 김재중은 현재 휴식기를 가지면서 다음 작품을 고민 중이다. 

김재중과 유노윤호는 과거 한 그룹에 속해있던 만큼 그들의 비슷한 제대 시기 이후 새로운 활약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밖에도 비는 제대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을 뿐만 아니라 연인 김태희와 웨딩마치를 올리는 등 제대 후 좋은 소식을 여럿 전하기도 했다. 

모범적으로 군을 제대한 스타들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은 언제나 따스하기 마련이다. 모범적인 군 생활로 제대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유노윤호의 다음 작품, 앨범은 어떨까? 군 재대 이후 유노윤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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