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아이돌의 인기를 좌우하는 것은 비주얼일까 실력일까?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유력 데뷔 후보 이대휘와 옹성우의 인기가 뜨겁다.
'프로듀스 101' 시즌 2는 시즌1의 성공 이후 '프듀 남자버전'으로 불리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시즌 1의 아이오아이는 성공적으로 가수 데뷔 이후 현재는 각 소속사에서 데뷔하거나 데뷔 준비중이다.
그렇다면 시즌 1의 최유정, 김세정, 전소미 같이 국민 프로듀서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연습생은 누가 있을까?
◆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최고 실력자 이대휘
이대휘는 '프로듀스 101' 본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연습생이다.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 중 101명의 연습생 가운데 당당하게 센터로 꼽힌 연습생이기 때문이다. 이대휘의 센터 사실이 알려지면서 '프로듀스 101' 시즌2 본 방송 전부터 이대휘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주목을 얻게 됐다.
사실 이대휘는 뛰어난 외모의 소유자도, 큰 키를 가지지도 않았다. 마치 내 남동생 같아 보이는 귀여운 외모와 다른 '반전 실력'은 국민 프로듀서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프로듀스 101' 시즌 1에 비해 시즌 2는 유독 A단계 연습생이 적으며 '실력 하향' 논란에 시달리기도 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 1과 2에서 댄스 트레이너를 맡았던 가희는 "시즌 1에 비해 시즌2의 연습생들은 독기가 부족하다"며 실력 하향에 대해 긍정했다.
연습생들의 평균 실력이 시즌 1에 비해 초라해졌다는 평가 속에서 이대휘는 뛰어난 실력으로 '프로듀스 101' 시즌2 첫 등장 당시 국민 프로듀서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직접 창작안무를 짰다는 이대휘는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으로 A를 얻어냈다.
순해보이는 얼굴과 다른 이대휘의 반전 실력에 국민 프로듀서들은 열광했다. 아직 소년 같은 이대휘의 천진난만한 태도도 인기를 더하는 요인이 됐다. 과연 이대휘는 '프로듀스 101' 시즌1 최유정의 뒤를 이어 '센터 불멸'의 법칙을 이어갈 수 있을까?
◆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얼굴' 옹성우
옹성우는 '프로듀스 101' 본 방송 이전 공개됐던 '1:1 아이컨택'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짙은 눈썹과 남성적인 턱선과 눈매가 돋보인 옹성우는 '1:1 아이컨택' 영상에서 비주얼을 뽐내며 국민 프로듀서들을 사로잡았다.
옹성우는 '프로듀스 101'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박지훈과 더불어 비주얼 멤버로 뽑힌다. 박지훈이 만화에서 나온 것 같은 꽃미남 비주얼을 자랑한다면 옹성우는 남성미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옹성우의 장점은 눈에 띄는 비주얼 뿐만이 아니다. 옹성우는 단 7명 뿐인 A등급 멤버로 당당히 뽑히며 비주얼 뿐만 아니라 실력 또한 상위권임을 증명했다.
'프로듀스 101' 당시 대표적인 비주얼 멤버는 주결경이었다. 주결경은 화려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10위 권 내 '붙박이 멤버'였다. 옹성우 역시 주결경처럼 완벽한 비주얼과 실력으로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데뷔 할 수 있는 연습생은 누구일까? 이대휘와 옹성우는 각각 실력과 비주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며 강력한 '데뷔 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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